여행 그리고 사진
차마고도(茶马古道)의 시작_운남성(云南省) 호도협(虎跳峡)
밝은해싸리
2014. 12. 1. 23:07
티베트(西藏)의 국가 부도사태를 초래한 것 중 하나가 보이차(普洱茶)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...
보이차(普洱茶)의 산지는 주로 운남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운남성에서 티베트로 가는 차마고도의 코스를 함께 가고 싶었습니다.
만년설의 옥룡설산(玉龙雪山)을 옆으로 하고,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 등 정말로 아름다운 곳입니다.
세계 각지의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.
강추!!! 젊은이 여러분 꼭 가보세요....
집사람이 저혈압에 빈혈이라 당나귀를 타고, 힘든 코스를 가려고 합니다.
바나나등 과일을 사면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. 멋있는 포인트입니다. 사진 한방 찍고...
차마고도의 외롭고도 머나먼(5000km) 길, 여기가 그 시작이다.
모두가 정말로 큰 덩치의 산들 뿐입니다. 멀리 보이는 설산 또한 장관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.
호도협을 흐르는 물, 원래 물은 무색이 아니고 하얀 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...
차마객잔(茶马客栈)에서 하룻밤을 지내다...
중고객잔(中道客栈)에는 2층의 그네 타는 곳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이 있습니다.
중국은 폭포도 그 크기가 엄청납니다...
샹그리라고 가는 버스탈 수 있는 곳이 앞에 보입니다...우리 3부자는 쉬지않고 바로 샹그리라로 가렵니다.